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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 일 허리·무릎 보호하는 자세 — 들기·옮기기·쉬는 요령
청소 일은 허리를 숙이고 무거운 것을 드는 동작이 많아 허리·무릎에 부담이 갑니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자료와 법령을 바탕으로 들기·옮기기 자세, 휴게와 스트레칭, 세제 안전 수칙을 정리했습니다.
미소파출 상담팀 · 게시 · 검토 주기 매년
청소 일에서 허리·무릎에 부담이 가는 동작
청소 일에서 허리·무릎에 부담을 주는 것은 무거운 것을 드는 동작과 같은 자세의 반복입니다. 물이 담긴 양동이나 가득 찬 쓰레기봉투를 들고, 허리를 숙여 바닥을 닦고, 계단을 오르내리는 일이 하루에도 여러 번 이어집니다.
법은 사업주가 무거운 물건을 사람이 들 때 허리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노력하고, 작업시간과 휴식시간을 알맞게 나누며, 몸의 부담을 줄이는 자세를 알려 주도록 정하고 있습니다(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 제663조~제666조). 일하는 사람도 아래 요령을 익혀 두면 몸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허리·무릎을 지키는 자세
공단 자료와 법령에 나온 방법을 청소 일에 맞춰 정리했습니다.
| 상황 | 이렇게 하세요 |
|---|---|
| 무거운 것을 들 때 | 허리를 숙이지 말고 무릎을 굽혀 몸을 낮춥니다. 물건을 몸에 붙인 뒤 허리 힘보다 다리 힘으로 일어섭니다. |
| 옮길 양이 많을 때 | 한 번에 들지 말고 나눠 옮깁니다. 대차(손수레)가 있으면 쓰고, 무거운 것은 두 사람이 함께 옮깁니다. |
| 물건을 둘 때 | 자주 드는 무거운 물건은 허리 높이 정도에 둡니다. |
| 무게를 모를 때 | 법은 5kg 이상 물건에 무게 등을 표시하고 손잡이·보조도구를 쓰게 하도록 정합니다. 표시를 확인하고, 너무 무거우면 혼자 들지 말고 도움을 요청합니다. |
| 같은 자세가 길 때 | 한 자세로 오래 일하지 말고 중간중간 쉬면서 몸을 폅니다. |
| 보조장구 | 공단은 허리·손목 보호대 같은 보조장구 착용도 권합니다. 업체에서 지급하는지 확인합니다. |
쉬는 시간과 스트레칭
근로기준법은 근로시간이 4시간이면 30분 이상, 8시간이면 1시간 이상의 휴게시간을 근로시간 도중에 주도록 정합니다(제54조). 휴게시간은 자유롭게 쓸 수 있으니 이 시간에 허리를 펴고 몸을 풀어 주세요.
공단 자료는 작업 전·후 5분간 스트레칭을 하고 중간에 정기적으로 쉬도록 권합니다. 같은 자세로 오래 일하면 근골격계에 부담이 쌓이기 때문입니다. 청소 구역이 넓어 쉬는 시간이 애매하다면, 휴게시간이 언제인지 근로계약서와 업체 안내로 먼저 확인하세요.
세제와 젖은 바닥도 조심하세요
청소 일에서 몸을 다치는 원인은 자세만이 아닙니다. 세제를 잘못 섞거나 젖은 바닥에서 미끄러지는 사고도 함께 조심해야 합니다.
-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식품용 살균제 가이드라인은 살균제를 다른 세척제·살균제와 섞지 말고, 장갑·고글·마스크를 쓰고, 환기가 잘 되는 곳에서 희석하며, 뜨거운 물로 희석하지 말라고 권합니다.
- 바닥을 닦은 뒤 물기가 남아 있으면 미끄러지기 쉽습니다. 미끄럽지 않은 신발을 신고, 물기는 수시로 닦아 냅니다.
세제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한국소비자원 「욕실세정제, 락스와 함께 쓰면 위험」에서 볼 수 있습니다.
미소파출로 청소 일 소개받기
허리나 무릎이 불편하다면 상담 때 미리 말씀해 주세요. 계단 오르내림이 많은 계단청소나 무거운 쓰레기를 많이 드는 일처럼 부담이 큰 일은 피하고, 몸 상태에 맞는 청소 일을 함께 찾습니다.
미소파출은 연령·성별과 관계없이 상담합니다. 근로계약은 일하는 업체(구인업체)와 맺고, 임금은 구인업체가 지급하며 금액은 업체별로 다르니 상담사에게 문의하세요.
자주 묻는 질문
무거운 쓰레기봉투는 어떻게 드는 게 좋나요?
한 번에 많이 들지 말고 나눠 옮기세요. 들 때는 무릎을 굽혀 몸을 낮추고 봉투를 몸 가까이 붙인 채 다리 힘으로 일어서며, 대차가 있으면 대차를 씁니다.
스트레칭은 언제 하면 좋나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자료는 작업 전·후 5분간 스트레칭을 하고, 일하는 중간에도 정기적으로 쉬도록 권합니다.
청소 일도 휴게시간이 있나요?
있습니다. 근로기준법은 근로시간이 4시간이면 30분 이상, 8시간이면 1시간 이상의 휴게를 근로시간 도중에 주도록 정합니다. 실제 휴게시간은 근로계약서와 업체 안내로 확인하세요.
락스와 다른 세제를 섞어 써도 되나요?
섞으면 안 됩니다. 한국소비자원은 산성 세정제와 락스(염소계 표백제)를 함께 쓰면 인체에 치명적인 염소가스가 생긴다고 경고합니다.
허리가 아프면 어떻게 하나요?
무리해서 계속하지 말고 업체 책임자에게 알려 작업 방법이나 양을 조정해 달라고 요청하세요. 통증이 심하거나 오래가면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고, 다음 일은 상담사와 부담이 적은 일로 다시 정할 수 있습니다.
출처와 확인일
-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 제3조·제663조~제666조(국가법령정보센터) · 확인 2026-09-27
-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급식실 안전보건점검표 해설서(2012) · 확인 2026-09-27
- KOSHA GUIDE G-68-2011 조리작업장 내 조리도구 사용에 관한 안전지침 · 확인 2026-09-27
- 근로기준법 제54조(국가법령정보센터) · 확인 2026-09-27
- 한국소비자원 욕실세정제, 락스와 함께 쓰면 위험 · 확인 2026-09-27
-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용 살균제 가이드라인(개정판, 2022) · 확인 2026-09-27


